솔 바스 SAUL BASS

United States of America
1920 - 1996

영화 타이틀 시퀀스에 상징적이고 미니멀한 그래픽 이미지를 도입하여
오늘날 영상 디자인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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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n the afternoon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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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 with the golden arm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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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tomy of a murder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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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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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시기. 1950년대 미국 영화 타이틀 디자인을 부르는 명칭입니다. 왜 그럴까요? 당시 영화 타이틀은 주인공의 얼굴만 크게 넣거나 제작자의 이름을 쭉 나열하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사람들은 지루함을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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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영화 타이틀 시퀀스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디자이너, 솔 바스가 등장한 겁니다. 과연 무엇이 그를 특별하게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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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단순하게, 더 상징적으로. 솔 바스의 작업을 나타내는 두 마디. 그는 절제되고 단순한 그래픽으로 영화의 본질을 표현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는 영화 ‘황금팔의 사나이’에서 배우의 얼굴 대신, 직선으로 이루어진 팔 한쪽을 등장시켰습니다. 막대들의 움직임과 그 막대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변형된 형태의 팔은 마약중독자의 어둡고 비틀어진 삶을 상징하면서 영화의 주제를 강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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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솔 바스로 인하여 이전까지 종이에만 존재했던 그래픽 이미지는 처음으로 영상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미지의 움직임은 오늘날 모션 그래픽의 시초가 되어 현대 타이틀 시퀀스의 거장, 카일 쿠퍼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죠. 컴퓨터도 없던 시기에 손으로 만든 움직임이 오늘날 영상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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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바스의 타이틀 시퀀스는 ‘영화 속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단지 배우나 감독의 이름을 알리는 영화의 부속품이 아니라,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시각적 재미와 의미를 제공한거죠. 지루하던 타이틀 시퀀스에 새 지평을 열고, 오늘날 모션그래픽의 시작을 알린 사람. 솔 바스. 우린 그를 영상디자인의 선구자라 부릅니다.

BOOK / PAPER / WEBSITE

박효신 (2008), 영상디자인의 선구자 솔바스, 디자인하우스.
김용언 (2003), 스콜세지의 또다른 스토리텔러 솔바스의 타이틀 시퀀스, 12월호, 월간키노.
정주연 (2000), 그래픽 디자이너 솔바스의 작품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 시각디자인과, 석사학위논문.
홍미희 (2011), 솔바스 영화 타이틀에 나타난 조형분석에 관한 연구:수직수평구도와 시선일치를 통한 총체적몽타주를 중심으로, 한국기초조형학회.
Navercast,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1&contents_id=5704
RISS, http://www.ri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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